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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- 김경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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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mom3220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18-08-28 18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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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- 김경남

먼 산 저 넘어엔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
자네와 나 미래를 꿈꾸며 그 길을 밤새 걸었지
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
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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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
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는지
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
진실 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

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
잘익은 홍주 한 잔 하면서
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버려
세상이 외롭고 힘들 땐 진정한 벗이 될테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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